적금·예금 만기 수령액 계산기
정기적금과 정기예금의 세전 이자, 이자소득세, 세후 실수령액을 계산합니다. 비과세 상품도 함께 비교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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적금은 매달 넣는 돈마다 예치 기간이 달라 이자 계산식이 다릅니다.
적금은 매달 넣는 금액, 예금은 한 번에 맡기는 금액을 넣으세요.
상품에 표시된 연 금리. 우대금리를 모두 받은 기준인지 확인하세요.
비과세종합저축처럼 자격 요건을 갖춘 상품만 비과세입니다.
이 계산기에 대하여
적금 이자가 기대보다 적게 나오는 이유는 계산식에 있습니다. 상품에 적힌 연 3.6%는 돈이 일 년 내내 들어 있을 때의 금리인데, 매달 넣는 적금은 첫 회차만 열두 달을 채우고 마지막 회차는 한 달밖에 예치되지 않습니다. 그래서 이자는 월납입액에 월 금리를 곱한 뒤 1부터 개월수까지 더한 값을 곱해 구합니다. 결과적으로 같은 금리라도 적금의 실효 수익률은 예금의 절반 남짓입니다. 총 납입액이 같다고 예금과 적금 이자를 나란히 비교하면 반드시 어긋납니다.
이 계산기는 국내 은행 상품의 표시 관행대로 단리를 씁니다. 만기까지 이자가 원금에 붙지 않고 마지막에 한 번에 지급되는 방식입니다. 월복리나 분기복리 상품이라면 이자가 다시 원금에 얹히므로 여기 결과보다 조금 더 나옵니다. 상품 설명서에 단리인지 복리인지가 반드시 적혀 있으니 확인하고 쓰세요.
이자소득세 15.4%는 소득세 14%와 그에 딸린 지방소득세 1.4%를 합한 값입니다. 은행이 이자를 줄 때 먼저 떼고 나머지를 입금하므로 따로 신고할 필요는 없습니다. 다만 비과세종합저축이나 조합 예탁금처럼 자격 요건을 갖춘 상품은 이 세금이 붙지 않습니다. 비과세를 선택해 두 결과를 비교해 보면 세금이 만기 수령액에서 차지하는 몫이 바로 보입니다.
우대금리 조건도 결과를 크게 흔듭니다. 상품 광고에 걸린 최고 금리는 급여이체, 카드 실적, 자동이체 개수, 첫 거래 여부 같은 조건을 전부 채웠을 때의 숫자인 경우가 많습니다. 조건을 하나라도 놓치면 기본금리만 적용되어 이자가 눈에 띄게 줄어듭니다. 계산할 때는 실제로 받을 수 있다고 확신하는 금리만 넣고, 우대 조건을 채웠을 때의 금리는 따로 한 번 더 계산해 두 값의 차이를 확인하는 편이 안전합니다.
만기 이후를 놓치면 손해가 큽니다. 만기가 지난 예적금은 약정 금리가 아니라 훨씬 낮은 만기 후 금리로 바뀝니다. 자동 재예치를 걸어 두지 않았다면 만기일에 바로 옮기는 편이 낫습니다. 반대로 중도해지하면 약정 금리 대신 중도해지 금리가 적용되어 여기 계산한 이자의 상당 부분이 사라집니다.
한 해 이자와 배당을 합한 금융소득이 일정 기준을 넘으면 원천징수로 끝나지 않고 다른 소득과 합쳐 종합과세됩니다. 예금액이 크거나 여러 상품을 굴리고 있다면 연간 이자 합계를 미리 확인해 두는 편이 좋습니다. 이 계산기는 상품 하나의 만기 수령액만 다루므로 종합과세 여부는 따로 따져야 합니다.
최종 수정일 2026년 8월 18일